기초루틴. 스티바에이. 강같은 평화... 여드름.. 조져버릴 것.. 후...
밸류, 오랜만에 저기 안도르갔는데 사람이 너무 많더라. 생각해보니까 2년 전인가 갔던 게 마지막이야. 항상 추천해서 내려주는 드립을 마시는데 오늘은 라테를 주문해쓰. 일요일이나 붐빌 줄 알구 안되면 가지고 나와야지 했는데, 2시간동안 나 혼자라 아주 맘놓고 글을 썼어. 그리고 초코파이를 주셨는데... 레몬맛이 나면서 넘나 상큼해쓰... 담에 무얼 가져가서 드리고 싶은데, 뭐가 좋을지 모르겠는거 ^-^ 마스터, 직원분 넘나 친절하시다. 엉덩이 비빌 곳 사라진 대흥동에서, 내가 제일로 좋아하는 곳.
뿌리탈색을 했는데 그대로야. 렌즈 안 낀채로 가서 제대로 확인을 못 했는데 이만원이면 머리 자른 값인 셈 치고 다음달에 다시 한 번 가야지. 이슬이 결혼식에 나 무슨 머리를 할까.
레이어드컷^-^....길이가 짧아서 폼이 안 나는 것.