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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iary

제목이 없는데 왜 입력하라구,,









오랜만에 맥밀러 듣는데 조금 눈물이 나려고 한다.

내한 오는 거 다 가고 싶은데,, 내가 짱팬인데,, 많이 유명해지기 전부터 좋아했는데 이걸 말하는 게 무슨 소용이람 ^-^,



큰손 사장님이 학교 선생님을 소개시켜준다고 했다. 나는 여유가 없어서 싫다고 했더니 김연아도 연애를 했다면서 시간은 만들면 된다고 하셨다.
 나는 시간도 없고 돈도 없어서 문제인데요..ㅠㅡㅜ,, 그저 나를 좋게 봐주셔서 감사했다.

그러며 생각을 했다. 내가 학벌이 있는지 재력이 있는지 어쩌군지 내가 봐도 나는 그닥인 사람인데.. 물론 나는 내가 잘났다고 생각하며 사는 사람이긴 하지만 그렇다고 자기 객관화가 안 되는 사람은 아니라구요.. 

약간 멍해서 가만있는데 좀 슬퍼서 눈물이 날 것 같았다. 그러며 더 날세우게 되는 것 같다. 휴,,?,,,


일하는 게 조금 짜증난다. 내가 해왔던 것들인데 그걸 보고 있으니까 나는 조금 열불이 나고. 그러며 그렇게 말하는 이유는 나도 그렇게 하라는건가? 내가 한 것도 아닌데 내가 책임져야 한다는 게 조금 어이없고 그럴때마다 빡,,, 돌아버리겠다.





책을 안 읽으니까 확실하게 허접해졌다. 약간 말 하는 꼬라지가 너무 가볍네.. 응.. 나 마음을 먹고 나왔는데 또 이렇게 시간만 대충 때우나가 가기 생겼어.

네시.


어니 왜 그런 날에만 꼭 그래 나를 엿먹이려는건지 아닌지 모르겠다.


아보카도를 샀는데 내껀데 왜 먹고 난리야ㅠㅠㅠㅠㅠㅠ 이제 나는 좀생이가 되기로 했다고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