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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절주절 노란 새ㄲ1들.. 버스정류장에 앉아있는데 내 신상을 물어보는거다. 지긋지긋한 신천지.. 종이를 보니까 재능 나눔을 하란다. 난 누구와 나눌 재능이 없는데 무얼 나누라는 건지 모르겠다. 세상에 흰 셔츠에 검정바지 내가 제일 좋아하는 옷인데 그렇게 입고 유등천 지나면 세상 그렇게 부끄러울 수 없다.. 난리네 난리야.. 지하철 한 정거장 사이 두 개의 버스정류장에 교육장 건물 다 있으니 세상에 너무 싫다. 이단도 종교라지만 이단도 이단 나름이지요 고 1 겨울에 나 제빵자격증 시험본다구 수험표 뽑아달라고 부탁해서 만난 밤에, 고마워서 귤을 한 봉지 사가지고 갔는데 현암다리에서 만나보니 친구는 abc초콜렛이랑 편지까지 챙겨왔었다. 그 다리를 건너고 보니 예전 생각이 더 짙게 나는거라 얼른 버스를 타고 나와버렸다... 더보기
un t 나 가는 곳이 거기서 거기 더보기
인스탁스 모노크롬 할아버지 사진이 잘 나왔다. 할머니도 찍어드렸어야 하는데 생각해보면 할머니 사진을 안 찍었어. 미룰 걸 미루고 피할 걸 피하자. 할 건 하고 미룰 건 미뤄야지. 나 일요일에 무얼할지 생각을 해보자. 돈은 벌어야되고 공부도 해야되는데 돈이 필요해서 어쩌자구요.. 나만 48시간 살게 해달라구요... 진짜 도른년이다 나는..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