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nt 오늘 지하철타고 오려고 했는데 노래 듣다가 지나쳐서 걸어왔다. 울고 싶은데 눈물이 나지 않고. 또 눈물이 날 것만 같고. 나 너무 지겹고 너무 재미없고 너무너무 나한테 실망만 하고 있다. 맥주를 사왔는데 맛 없다. 모든 게 부질없고 재미없고 나 지나간 일들만 생각하고 지나간 것을 두고두고 후회하고 다가올 앞으로의 일들은 마주하기 싫어 도망친다. 벌써 두시야 시발 세상에 나만 하루가 48시간이면 좋겠다. 나만. 나 혼자만. 더보기 사진찍었당 세종시 처음 가봐쓰 주황색,,,, 담벼락에 해바라기가 그렇게나 많은데 다 지도록 찍지를 않았지 오랜만에 걸었다. 음침하고 눅눅한 느낌이 잘 나왔어... 서대전역 옆 육교에서 본 방울.... 저녁에 찍은 거 정망 오랜만이다. 예전 사진이 너무 좋아. 사람은 같은데 왜 예전마냥 찍을 수 없는건가요... 예술은 정말 모방인가... 텀블러에서 하루종일 살다시피 할 때 사진이 제일로 좋았다.. 지금 그렇게 하라면 난 모태...' 더보기 snap 더보기 이전 1 ··· 44 45 46 47 48 49 50 ··· 100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