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리 아래 덜컹거리는 거 더보기 말도 안 되는 말 버스타고 얌전히 다녀올 생각이었는데 배차가 140분이라니 말이 되는가요, 구두를 신었는데 생각도 않구 있었는데 등산을 해부렸네. 그래도 올라가면서 공기도 좋고 응. 빛도 노랗게 예쁘게 떨어져서 기분이 좋았는데, 앞에 자꾸 커플들이 정신사납게.. 해서.. 희.. 나는 또 몸살이 나면 어쩌나 쫄아가지고 완저니 살금살금 걸었고 40분이면 도착한다는 네이버지도만 믿고 갔는데 1시간도 넘게 걸려버렸어. 생각해보면 예전에 다녔왔을 때 보다는 덜 힘들었던 것 같은데 그떄는 어떻게 갔었는지 생각도 안 나고요 두어시간은 걸어서 갔던 것 같은데.. 눈 온 길을 어그끌면서 걸었는데 희.온실을 보려고 간거라. 다 찍고서 나오려는데 또 버스가 안와서 택시를 불러 타고 내려왔다. 흠냐리. 택시비로 만원. 흠냐리. 번뇌라는 게 자.. 더보기 온실 셔속30도 정도껏 잘 나오네. f3.5는 완조니 실내 쓰레기라고 생각했는데 이정도면은 선방해주셨네.밖에 나와있는 한 시간은 이렇게 긴데, 집에서는 왜 그렇게 뚝딱 흘러가는지 모르겠다. 나 이 시간을 잘 구슬릴 수 있음 좋겠네. 더보기 이전 1 ··· 57 58 59 60 61 62 63 ··· 100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