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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미없는 주말 기초루틴. 스티바에이. 강같은 평화... 여드름.. 조져버릴 것.. 후... 밸류, 오랜만에 저기 안도르갔는데 사람이 너무 많더라. 생각해보니까 2년 전인가 갔던 게 마지막이야. 항상 추천해서 내려주는 드립을 마시는데 오늘은 라테를 주문해쓰. 일요일이나 붐빌 줄 알구 안되면 가지고 나와야지 했는데, 2시간동안 나 혼자라 아주 맘놓고 글을 썼어. 그리고 초코파이를 주셨는데... 레몬맛이 나면서 넘나 상큼해쓰... 담에 무얼 가져가서 드리고 싶은데, 뭐가 좋을지 모르겠는거 ^-^ 마스터, 직원분 넘나 친절하시다. 엉덩이 비빌 곳 사라진 대흥동에서, 내가 제일로 좋아하는 곳. 뿌리탈색을 했는데 그대로야. 렌즈 안 낀채로 가서 제대로 확인을 못 했는데 이만원이면 머리 자른 값인 셈 치고 다음달에 다시 한 번 가.. 더보기
셔플 오랜만에 핵 오랜만에 개오랜만..? dead and gone도 같이 들었는데 와. 개쪄르 이거 앨범을 샀어야해 이 머저리 등신아. 그리고 진짜 정말이지 정말이지 너무나도 오랜마네 오노. 캬. 내 인생 첨으로 접해본 사기캐. 연기도 잘하고 미적감각 탁월하고 타고난 음색하며 춤도 잘 춘다고 하지만 ㅎㅅㅎ.. 나는 모르겠고. 아무튼 진짜오랜만에 들었다. 이거를 따라 부른다고 들리는대로 적는 난리를 치다가. 지금도 웬만큼 따라부를 수 있다능ㅎㅎ. 우타방에 나온 걸 보고 입덕했고, 언젠가 말했던 적 있었나? 여름방학에 아이리버 B20에 우타방 잔뜩 넣고 새벽에 보다가 깔깔 웃어대서 엄마가 발로 걷어차쓰. 마고마고아라니 뭐노아라시 다 챙겨보고 했는데 그것도 다 예전 말이네. 스캔들 우와사같은 건 뭐. 캬.. 리다 .. 더보기
동안 여기 빛이 너무 좋은 곳. 나 쿠폰 다 찍었다. 아메리카노랑 쇼트하나 먹을 수 있는데 무얼 먹어야 잘 먹었다고 소문이 나? 리저브매장에서 아이스커피 주문하면 리저브원두를 권해준다. 카드에 잔고 넉넉하면 네 바꿔주세여 하는데, 아 산미가 좋아졌다고 했는데 베트남 저거는 맛 없게 셔서 억지로 마셨다. 빨리 나오느라 마카롱도 못 먹어쓰.. 비스코티가 조아서 찾았는데 없다는 것.. 웦ㅡ. 할머니댁. 상근이랑 똑같은 종이라 이름이 상근이인 개가 있는데, 덩치도 엄청나고 활동량이 장난아니라 저기 뒤에 뒀는데, 밥그릇 내버리고 집 다 물어뜯는다고 할머니가 엄청 미워해. 근데 아빠가 가까이 가니까 똥 밟은 발을 무릎에 얹구 가만히 있는거. 머리 쓰다듬는데 눈 감구 가만히 있는거. 지랄견인 줄 알았는데 넘나 순둥이라 놀.. 더보기